2018 01 15~21 / 2491호
2018 01 15~21 / 2491호

중학교 동창이 병상의 이건희 회장에게 쓴 편지

삼성이 있어 한국이 배도 부를 수 있고 어떤 나라에서든 어깨도 엄지도 올릴 수 있었죠. 일어나셔서 병실 생활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안타깝네요. _cach****

길고 끈끈한 우정을 봤다. 친구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꼭 깨어날 것입니다. _박병호

좋은 친구분을 두셨군요. 이 회장님의 쾌유를 빕니다. _이병길

인간적 냄새가 풀풀 나는 좋은 글이다. _박승윤

삼성은 일본의 마쓰시다정경숙에 버금가는 학숙을 운영해 보면 어떨까? 자산이란 사람뿐인 나라에서 정계와 재계 지도자를 양성·배출해 정재계에 포진시키면 조국도 지키고 삼성도 외풍을 막는 방풍림이 될 것이다. _이재호

‘젊은 보수’ 강민국 ‘제2의 김태호’ 가능할까

보수에도 젊은 주자가 있다는 게 이 나라 정치 발전을 위해 환영할 일인데 어떤 사람인지 모르면서 당만 가지고 비아냥거리는 게 안타깝네요. 정치가 성숙하려면 국민의식도 성숙해져야 합니다. _jmoo****

무턱대고 욕부터 하지 말고 젊고 참신한 인물이 바꾸는 새로운 보수를 기대해 봅시다! _vvc5****

젊은 보수가 필요하죠. 여든 야든 더불당이든 자한당이든 이제 젊은 사고를 가지고 정쟁보다는 갈등보다는 새로운 사고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필요하죠. 강민국 당신을 기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수라기보다 젊은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여야 할 때죠. _ssc0****

통영 욕지도 참다랑어 양식장엔

승패의 관건은 태풍이다. 바다양식에서 제일 무서운 게 태풍이다. 안전하게 양식할 수 있는 게 전복인데. 몇 년 전 완도 전복 양식이 태풍 때문에 작살난 적도 있다. _jbs2****

아이돌도 아이들, 극단적 선택 막을 대책은?

기사들 중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자극적이게 포장하지도 않고. _tkfk****

스스로 원한 길이라면… 이겨내야죠. 그런 길인지 모르고 간 건 아닐 테니까요. 헤쳐나갈 무언가를 끊임없이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남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아파요. 가끔은 너무 힘들 땐… 내 사람들 생각에 죽을 힘을 내어봅니다. _bkh1***

‘자유민주’ 삭제한 개헌특위 자문위원들은 누구?

헌법에서 ‘자유’를 뺀다니. 이건 국가 사상을 흔드는 엄청난 일이다. 개 돼지 되지 않으려면 헌법 수호해야 한다. _ld_l****

개헌하자는 사람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하자는 건가? 자기들 밥그릇 챙기려고 하려는 거 국민들이 모를 줄 아나. 권력에 눈이 먼 세금충들. _xoro****

국가를 부정하네 그냥. 자유 빼는 순간 진짜 이판사판이다. _jmg4****

주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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